[뉴스핌=조현미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9일 삼성물산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6조800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상회했다"며 "특히 건설 매출이 전분기 대비 40.4% 증가한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건설 매출 증가는 오스틴 반도체 공장 등 관계사 공사가 급증하고 사우디 쿠라야 PJ 매출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2050억원 기록했다"며 "건설 부문 GP마진율(판매총액 대비 매출액 비율)은 계열사 물량이 증가하고 해외 마진율이 안정화되며 전분기의 11.3% 대비 상승한 11.6%, 상사는 다소 하락한 5.2%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동사의 2013년은 수주와 실적 측면에서 크게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전년 21.2% 증가한 16조6000억원, 매출액 목표는 18.2% 증가한 29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