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삼성생명이 상장 이후 2년여만에 공모가인 11만원을 장중 터치했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삼성생명 주가는 28일 오전 9시 26분 11만원을 기록한 이후, 51분 현재 10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보다 1000원(0.92%) 오른 수준.
이날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JP모간을 통한 외국계 창구의 매수세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일 매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
삼성생명은 지난해 말 세법개정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나타나며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실제로 이달 들어서 삼성생명 주가는 16% 이상 급등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세제혜택이 축소된 일시납보다 월납의 연금과 저축성 보험으로 부유층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브랜드파워가 강하고 자본적정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삼성생명으로 신계약이 집중, 시장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