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브라질 남부 대학도시인 산타마리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200명 이상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마리아 대학 인근에 위치한 '키스'라는 이름의 나이트클럽에서 새벽 2시경 화재가 발생해 최소 23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키스라는 나이트클럽은 대학교 근처에 위치해 사상자의 대부분이 학생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화재 사건이 발생한 뒤 목격자들은 유튜브 등을 통해 급박했던 현지 상황을 전파하기도 했다.
나이트클럽 화재 사건이 발생한 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남미-유럽 정상회담 일정을 일부 조정하고 사고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고는 우리에게 비극"이라며 "지금 내가 필요한 사람들은 바로 브라질 국민이며 이 때문에 내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