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세계 에너지 음료 1위인 '레드불'이 다음 달 초 가격을 대폭 인하한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레드불코리아는 2월부터 레드불(250㎖) 편의점 판매 가격을 현재 2900원에서 2000원으로 31% 인하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레드불의 이 같은 조치는 비싼 가격으로 시장에서 고전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11년 8월에 한국에 진출한 레드불은 롯데칠성음료가 내놓은 '핫식스'(250㎖, 1000원) 보다 3배나 비쌌다.
실제 지난해 편의점 씨유(CU)의 에너지 음료 매출 순위는 핫식스 제품군이 1위(63.5%), 레드불은 2위(26.3%)를 차지했다. 같은 해 국내 에너지 음료 시장은 1000억원 규모로, 2011년 보다 3배 이상 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