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억만장자 칼 아이칸의 지분 확대로 관심이 집중됐던 세계 최대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업체 넷플릭스가 실적 호재에 42% 폭등했다. 이는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넷플릭스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넷플릭스는 뉴욕 시장에서 42.2% 급등한 146.8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플릭스는 전날 지난 4/4분기 순이익이 79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3520만 달러, 주당 64센트 순이익 규모에서는 축소된 수준이지만, 주당 13센트 손실을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뒤집는 결과다.
같은 기간 중 매출은 8% 늘어난 9억 452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9억 3450만 달러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4분기 손실을 낼 것이란 전망과는 달리 깜짝 흑자를 낸 넷플릭스에 매수행렬이 몰리고 있다.
이번 결과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의 자체 전망 역시 넘어선 ‘서프라이즈’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 마감 후 거래에서 30% 넘게 급등했던 넷플릭스는 이날도 정규장에서 40% 넘게 급등하며 이틀째 랠리를 이어갔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