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산매입 정책으로 금값이 오는 2014년까지 강제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블룸버그 통신은 모간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해 올해 말 금값이 온스당 183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간스탠리의 피터 리차드슨과 조엘 크레인 전략가는 올해 1/4분기 금값이 평균 1715달러 수준에서 거래된 후 2/4분기에는 1745달러로 상승한 뒤 3/4분기에는 1800달러 선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금값은 지난해 4/4분기 미국의 회복 전망과 연준의 완화정책 회수 우려로 분기 기준으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 금값은 지난해까지 12년째 랠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연준이 오는 2014년 말까지 기존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에 반대하는 견해에 대해 회의적이라면서, 연준의 완화정책이 유지되는 한 금값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4년 금 시세 전망치를 온스당 1845달러로 2% 높여 잡았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금값이 3개월 내에 온스당 1825달러까지 치솟은 뒤 하반기에는 미국 경제의 회복을 따라 점차 약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