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유원컴텍이 중국 로컬 스마트폰의 점유율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급부상한 점도 우호적이라는 진단이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유원컴텍은 열확산시트를 개발완료해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스마트폰, 일본 LED TV에 공급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국내외 주요 IT 기업으로 매출처도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확산시트의 필요성이 생겼다”며 “유원컴텍의 제품인 ‘α-COOL’은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액은 2013년 4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원컴텍의 자회사인 유원화양(지분율 57%, 중국 혜주 소재)은 스마트폰 마그네슘 내장재 제조회사로 주요 고객사 매출 비중은 ▲ 삼성전자 혜주법인 68% ▲ ZTE 19% ▲ 화웨이 3% 등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로컬 스마트폰 제조사가 삼성전자와 같이 마그네슘 내장재를 채택하면서 유원컴텍으로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원화양은 2014년 중국 심천 증시에 한국기업 최초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