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간음한 혐의로 체포된 가수 고영욱(37)이 구속 기소됐다. 또한 전자발찌를 차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최길수 부장검사)는 미성년자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가수 고영욱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고영욱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할지 결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보호관찰소에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고영욱에 대한 전자발찌 청구 여부는 다음주께 결정된다.
앞서 고영욱은 2012년 3월과 4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또한 같은해 12월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이모 양을 차에 태우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소환,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검찰은 고소를 취하한 성폭행 피해자 2명 중 1명에 대해서는 미성년자 간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고영욱을 기소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