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3일 오후 국채선물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하고 주식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기준금리의 인하 가능성과 횟수를 두고 시장의 전망이 엇갈리면서 강세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종가인 2.73%, 2.84%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1bp 내린 3.01%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2시 1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틱 오른 106.34에 거래 중이다. 106.32로 출발해 106.28~106.36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145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3틱 상승한 116.82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 대비 4틱 내린 116.75로 116.89까지 올라섰다가 다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887계약의 매수우위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외국인이 선물을 소폭 매수하면서 약보합에서 강보합으로 바뀐 정도"라며 "숏 쪽에서 밀어 보다가 주식이 미끄러지면서 안 밀리니까 다시 커버한 정도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매니저는 "환이 조정을 보여도 무시, 총재나 장관이 긍정적 전망을 살짝 내놓아도 무시"라며 "결국 시장 수급이 그만큼 좋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외국인 매수는 역사적 고점 근처에서 계속 머물면서 그 이상으로 크게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총알이 거의 목에 찬 것은 맞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