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나라 1위는 '노르웨이'…생활만족도 무려 95%
[뉴스핌=장윤원 기자] 행복한 나라 1위에 노르웨이가 선정됐다.
영국 런던의 공공정책 연구기관 레가툼(Legatum) 연구소가 매 해 조사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 대상 140개국 가운데 노르웨이가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로 꼽혔다.
레가툼연구소는 ‘행복은 기회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고 규정하고, 개인적인 자유, 국가 경영, 교육, 경제, 안전과 비밀 보장, 기업가 정신 등 8개 항목을 포함한 ‘번영 지수(Prosperity Index)’를 이용해 각국의 행복 수치를 집계내렸다.
행복한 나라 1위로 선정된 노르웨이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5만7000달러(6056만원)로, 생활 수준 만족도가 무려 95% 에 달했으며 자국 국민에 대한 신뢰도는 74%로 나타났다.
4년 연속 2위를 차지한 덴마크는 기업가 정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7위였던 스웨던이 3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호주가 4위, 뉴질랜드가 5위로 뒤를 이었다. 그 뒤로는 캐나다, 핀란드, 네덜란드, 스위스는 차례대로 6~9위에 올랐다.
9위의 스위스는 경제와 국가경영 부문에서 1위에 올랐지만 교육 부문에서 32위에 그쳐 순위가 하락했다.
한편 미국은 3년 연속 10위였지만 국가운영과 자유, 기업가 정신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12위로 밀려났다. 포브스는 “미국은 과거 기회의 나라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이미지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국민들은 열심히 일해도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영국과 독일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이 20위 안에 랭크됐다.
불행한 국가 1위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