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영국의 공공부문 부채가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늘어났다. 지출 증가세가 수입 증가세를 앞지른 결과이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금융부문의 개입을 배제한 공공부문 순부채(PSNB)가 154억 19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의 148억 4800만 파운드에 비해 증가한 수치로 152억 파운드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수입은 3.6% 증가에 그친 반면 지출은 5.4% 늘어났다.
당초 175억 3900만 파운드로 발표됐던 2012년 11월 금융부문의 개입을 배제한 공공부문 순부채는 164억 7700만 파운드로 조정되었다.
함께 발표된 12월 공공재정(PSNCR) 규모는 129억 9000만 파운드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은 당초 59억 파운드 흑자를 예상했으며 전년동기에는 75억 300만 파운드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68억 파운드 적자로 발표됐던 11월 공공재정 규모는 65억 700만 파운드 적자로 조정됐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