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2일 오후 국채선물이 상승세로 전환하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BOJ 결과를 앞두고 뚜렷만 관망세를 보였던 장은 외국인의 매도물량에 다소 약세를 보였으나 BOJ의 무제한 자산매입 발표 이후 은행과 증권의 매수 물량에 힘입어 강세전환에 성공한 모습이다.
하지만 달러/엔이 추가로 올라가지 못하고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도 꾸준하면서 추가 강세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 종가 대비 1bp 하락한 2.73%에 매수호가가 나오고 있다. 5년물 12-4호는 1bp 하락한 2.84%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 거래일 종가인 3.02%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4틱 오른 106.33에 거래 중이다.
106.27로 약하게 출발해 106.36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횡보세다. 외국인은 239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9틱 상승한 116.83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 대비
10틱 내린 116.64로 출발해 116.94까지 강해졌다가 소폭 되돌려졌다. 외국인은 1446계약의 매수우위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가격은 상승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외인 매수세가 적극적인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상단이 좀 막히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BOJ의 무제한 양적완화 소식이 나오면서 강해졌다"며 "하지만 달러/엔이 90엔을 넘지 못한 데다가 외국인 매도도 나오면서 추가 강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가 멀어 보이긴 하지만 다음 주면 의사록이 나오고 수급이 여전히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인하를 한 것도 아니어서 외인이 엄청나게 선물 매수를 하지 않는다면 금리가 많이 내려갈 모멘텀 역시 강하지 않아 강보합 수준에서 횡보하지 않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