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개봉, 현재 순항 중인 영화 ‘더 임파서블’의 주인공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 아역 톰 홀랜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속마음과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004년 12월26일 동남아 일대를 할퀸 최악의 쓰나미를 그린 ‘더 임파서블’은 죽음의 폐허 속에서 살아남은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연기파 배우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가 부부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영화이기도 하다.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완 맥그리거는 ‘더 임파서블’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무엇보다 영화의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 ‘더 임파서블’의 시나리오는 진정성이 있고 진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더 극적으로 느껴지고 가슴에 선명하게 와 닿았다”고 회고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나오미 왓츠는 “‘더 임파서블’ 촬영 중 45일 동안 수중촬영을 진행했다. 마흔 넘은 나이에 빠르고 강한 물살에 휩쓸리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며 “입 속 가득 물이 차 말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도 대사를 이어가야 할 때 제일 어려웠다”고 말했다.
2005년 스릴러 ‘스테이’에 이어 7년 만에 나오미 왓츠와 호흡을 맞춘 이완 맥그리거는 “아주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배우다. 각자 결혼생활을 실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호흡도 잘 맞았다”며 “아마 쓰나미가 덮치기 전 장면에서는 정말 부부처럼 보일 것이다. 나오미 왓츠 이상의 프로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극찬했다.
이에 대해 나오미 왓츠는 “이완 맥그리거와는 통하는 데가 있다. 표정에 많은 것을 담을 줄 알고 내면의 따뜻함이 눈에 드러난다. 다시 영화를 찍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영화 ‘더 임파서블’을 통해 데뷔한 아역배우 톰 홀랜드는 “‘더 임파서블’은 가족의 사랑을 다룬 영화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가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배우들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동 실화 '더 임파서블'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