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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8년만에 글로벌 항공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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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창립 8년만에 수송능력이 37배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25일로 창립 8주년을 맞는다.

‘동북아시아 최고의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를 목표로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그 동안 기존항공사의 독과점 체제를 무너뜨리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 안착했다.

최근에는 초저가를 무기로 해외 LCC의 국내시장 진입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과 경쟁하며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근간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등 지난 8년간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왔다.

2005년 1월25일 창립 이후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 6월5일 제주~김포 노선에서 1대의 항공기로 하루 5회를 운항하며 370석을 공급했던 수송능력은 1월 현재 12대의 항공기로 국내선 44회, 국제선 30회 등 하루 평균 74회를 운항하며 약 약 37배 성장했다.

직원수도 창립 당시 8명, 첫 운항을 시작할 때 85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744명으로 약 93배 증가했으며, 국내 LCC 중 유일하게 14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정비본부를 두고 있는 등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크게 달라졌다. 취항 첫해 약 1%에 불과했던 국내선 수송분담률은 2012년 12월말을 기준으로 12.4%로 확대됐다. 대한항공 34.6%, 아시아나항공 21%에 이어 3번째 많은 비율이다. 국제선에서도 기존항공사와 간격은 아직 크지만 2011년 3분기 기준 3%였던 분담률은 2012년 3분기말 기준으로 4%로 늘어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 설립 8주년을 맞은 지금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에 이르는 국제선을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까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며 “지난 8년간 많은 실패와 경험들은 ‘동북아시아 최고의 LCC’로 성장하는데 훌륭한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창립 8주년을 기념해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고객 사은 특가항공권을 한정판매 한다.

국내선은 23일부터 2월16일(설 연휴 등 일부 기간 제외)에 출발하는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1만원(총액운임은 2만6100원)에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200원을 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국제선은 출발일 기준 2월1일부터 27일(단, 2월7~9일 제외)까지 ▲인천~괌 노선 왕복항공권을 37만49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 ▲인천/김포~오사카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25만600원 등에 특가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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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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