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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원춘이 천안외국인교도소에 수감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법무부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
[뉴스핌=이슈팀] 수원 여성 납치 살해범 오원춘이 수감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천안외국인교도소가 관심을 얻으면서 법무부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원춘이 수감될 수도 있다는 천안외국인교도소 전경사진과 시설설명이 올라오면서 오원춘은 물론 천안외국인교도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해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오원춘이 최근 무기징역이 확정된 것도 모자라 외국인 수감자를 전문으로 수용하는 천안외국인교도소에서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게 됐다며 개탄했다.
오원춘이 네티즌 공분을 사면서 천안외국인교도소가 화제가 됐고, 접속자가 몰리면서 법무부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말았다. 19일 오후 11시 현재 법무부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천인공노할 범죄자 오원춘이 천안외국인교도소에 수감될 경우 세금으로 그의 여생을 책임지는 사태가 발생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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