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8일 국채선물 시장이 오후 들어 약세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전일 미국채 금리의 상승과 개장 전 김중수 한은 총재의 발언으로 약세 출발한 이후 외인 매매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 들어 진정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매가 중립인 가운데 주식 역시 강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특별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초가로 가격이 돌아온 가운데 증권과 은행의 선물 매매가 부딪치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종가보다 2bp 상승한 2.74%, 2.84%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 거래일보다 3bp 오른 3.02%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2시 5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6틱 내린 106.29에 거래 중이다. 106.29로 출발해 106.26~106.33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70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도 1만2702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선물이 1만1653계약의 매수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0틱 떨어진 116.78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 대비 18틱 내린 116.80으로 출발해 116.67까지 떨어졌다가 116.91까지 만회했으나 다시 소폭 하락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장 초반부터 전일 미국채 금리 반영과 총재 발언으로 약세 개장한 이후 조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오전 장이 외인 매수세로 장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금일 증권이 강하게 매수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날 전반적으로 106.30 레벨을 지지할 것인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 재료도 없어 변동성은 상당히 축소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후 들어 조용한 상태"라며 "다음 주에 BOJ 일정도 있고 10년 입찰도 대기 중이라 관망모드에 돌입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