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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김아린 [사진=SBS `자기야` 방송 캡처] |
홍록기 김아린, 동거한 후 혼전임신
[뉴스핌=이슈팀]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결혼 전 동거와 혼전임신을 밝혔다.
17일 방송한 SBS '자기야'에 11살 연하 아내 김아린과 동반출연한 홍록기는 "결혼 이틀 전 아내가 아침부터 밤 9시까지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며 "솔직히 임신이길 바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팽현숙이 "결혼 전 같이 살았다는 말인가?"라며 예리한 질문을 던지자 김아린은 "나도 혼자 살고 오빠도 혼자 사니까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집을 합쳤다"고 고백했다.
김아린은 "결혼 발표 후 미모의 모델이라고 했는데 신문에 나온 사진은 다 25살, 26살 때였다"며 "지금과 너무 다를 텐데 걱정돼 다이어트를 했다. 결혼식 이틀 전 배가 너무 고파 냉장고 음을식 다 비벼 먹었는데 새벽부터 열나고 아프기 시작했다"며 구토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홍록기와 모델 김아린은 지난해 12월16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