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경제지표 호재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엿새만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12포인트, 0.61%% 오른 1986.3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장초반 1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상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 61억원 가량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역시 비차익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총 153억원 가량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LG화학, 삼성생명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 중이다.
간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 5000건으로 5년래 최저치를 기록, 침체된 미국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다.
또한 미국의 신규주택착공 호수도 지난 2008년 6월 이후 4년 6개월만에 최고 증가세를 보였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다음주 후반 발표되는 중국 1월 HSBC 제조업 PMI도 중국의 수출 경기 회복세를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이러한 G2의 경기회복 기대감 확산은 시장에 우호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