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까당' 성재기 vs 심영섭, 여성가족부 폐지 놓고 치열
[뉴스핌=이슈팀] 남성연대 성재기(46) 대표와 영화평론가 심영섭(47) 교수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제로 일촉즉발 맞짱 토론을 펼쳤다.
성재기 대표와 심영섭 교수는 케이블채널 tvN의 시사토크쇼 '쿨까당'에 출연해 성재기 대표가 제안한 '남성역차별금지법-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제로 열띈 토론을 펼쳤다.
성재기 대표는 "더 이상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기 때문에 남성 역차별을 조장하는 여성가족부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심영섭 교수는 "세계경제포럼의 2012년 '세계 성격차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08위를 기록해 OECD 꼴찌 수준이었다. 명시적인 법과 제도적 차별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현실은 여성에게 가혹하기 때문에 여성가족부는 존치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뭘 좀 알고 말하세요!”,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까!“ 등 거센 말을 주고받으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연세대 마광수 교수도 출연해 여성가족부의 구태의연한 시각과 태도를 비판하며 폐지 주장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시사평론가 변희재 대표, 김종현 한국예술원 교수도 출연해 21세기 대한민국의 여성 문제에 관한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한편 '쿨까당'은 쿨한 시사를 내세우고 있는 신개념 시사토크쇼로, 매주 법안의 형태로 사회적 의제를 던지면 그에 관해 난상토론을 벌이며 진짜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tvN '쿨까당'은 곽승준 교수가 호스트를 맡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와 밤 10시에 듀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