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은행은 대학생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인 '와삭바삭 글로벌 대학 원정대'(와글대) 를 발족했다. 와글대는 하나은행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유스 전용 브랜드인 '와삭바삭' 이후 첫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은 17일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김종준 은행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100명을 뽑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한 1기 와글대는 전국 대학에서 총 7500여명 대학생 지원자 중 선발됐다. 선발방식은 남성과 여성, 수도권과 지방 지원자 비율 등을 감안해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의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학교 인지도나 높은 어학성적, 까다로운 사전 계획서 제출 등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선발된 100명은 17일부터 1박2일 동안 합숙캠프를 통해 글로벌 전문가 강의와 글로벌 실무자 멘토링, 비즈니스 매너 실습,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최종 20명을 선발해 8박9일 동안 영국을 탐방한다.
이번 원정대의 탐방계획과 실제 활동은 여행작가 조명화씨가 감수해 전자책으로도 발간된다. 해외 여행이나 탐방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준 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는 뭐든지 실제로 해보는 실행력과 긍정적인 마인드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벌에 대한 꿈을 키우고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