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최우수 선박을 배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간된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등 총 9척이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 선박은 네이벌 아케틱트 4척 외에 ‘페어플레이’에 2척, 또 미국의 ‘마린로그’와 ‘마리타임 리포터’에 각각 3척 등이다.
이들 매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 ∙ 해운 전문지들로서 매년 말 그 해 건조된 전 세계 선박 중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선정해왔다.
선종별로는 원유운반선이 4척으로 가장 많았고 컨테이너선이 3척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정유운반선과 여객선도 각각 1척씩 선정됐다.
특히 3개 잡지에 동시 선정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은 길이 397m, 너비 53.6m에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같다.
총 1만 6020개의 컨테이너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이 선박은 지금까지 건조된 전세계 컨테이너선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 달 초 영국에 처음 입항할 당시 BBC를 비롯한 해외 유력 외신들이 다룬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맞춘 친환경∙고효율 선박 기술을 적극 개발해 적용한 것이 최우수 선박 선정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