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장터 이베이가 기대 이상 실적을 내놓았다. '장터'와 페이팔 모두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6일(현지시각) 이베이는 지난 4/4분기 일회성 특별손익을 제외한 이익이 주당 70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중 기록한 60센트에 비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 69센트를 소폭 웃도는 수준.
같은 기간 매출은 18% 늘어난 39억 9000만 달러로, 역시 전문가 예상치 39억 8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과 모바일 기기에서의 홀리데이시즌 매출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되는데, 존 도나휴 CEO가 추진한 대형 유통업체 상품매출 강화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 판매 주력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지반 분기 이베이의 '장터' 사업부 매출액은 16% 증가한 20억 5000만 달러를, 페이팔 매출액은 24% 늘어난 15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전체 마켓플레이스 상품 판매량은 자동차를 제외학소 1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베이는 이번 1/4분기 실적 전망은 주당 60~62센트의 순익과 36억5000만 달러~37억 5000만 달러의 매출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63센트의 순익과 38억 달러의 매출을 소폭 하회했다.
이날 이베이는 정규장에서 0.75% 오른 52.9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실적발표 이후 마감 후 거래에서도 1.61% 추가 상승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