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증가 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미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23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던 전망과 달리 95만 1000배럴 감소한 3억 603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주간 재고는 290만 배럴 증가 전망보다 훨씬 적은 191만 배럴 느는 데 그쳤고 정제유 재고도 190만 배럴 증가 전망을 소폭 하회한 169만 배럴 증가로 집계됐다.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의 선적항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178만배럴이 증가한 5186만배럴을 기록, 지난 주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재고 감소 소식에 이날 오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물은 전일보다 0.6% 가량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