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6일 코스피지수가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서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엇갈린 미국 경제지표 발표 속에서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과 기업 실적에 대한 경계심리로 혼조 마감했다.
국내 증시도 악재와 호재 속에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환율·외국인 수급 부담 등 악재의 노출 속에서 지수 조정 압박을 받고 있어 탄력적인 상승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4.70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9.56포인트, 0.48% 오른 을 1993.3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수급상 현물 시장에서 114억원, 34억원의 매수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37억원, 1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현물 매매에 포함되는 수치)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각각 2억원, 2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는 미미한 상황이며 비차익거래는 금융투자(32억원)의 사자세로 매수 우위 상태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엇갈린 모습이다.
현재 현대차(1.20% 상승)·현대모비스(0.98%)·기아차(1.87%)·한국전력(1.79%)·SK하이닉스(2.31%)·SK이노베이션(1.23%)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SK텔레콤(0.91% 하락)·현대중공업(0.66%) 등이 부진하다.
또 업종별로 통신업(0.25% 하락)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동반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3.73포인트, 0.73% 내린 511.7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1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92억원, 11억원, 12억원의 매도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