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미국 개봉을 앞둔 ‘라스트 스탠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배우들과 김지운 감독이 관객과 직접 만나는 시사회를 14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그라우만스 차이니즈 극장에서 개최했다.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컴백 작품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켜온 영화답게 이날 행사는 2000여명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모델인 장남 패트릭 슈왈제네거 등 가족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시사회 입장 직전 “김지운은 정말 대단한 감독이다. 굉장히 인상적인 작업이었다”며 “주지사 시절 한국에 가봤다. 이미지가 정말 좋았다. 이번엔 ‘라스트 스탠드’의 배우로서 한국을 다시 찾아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김지운 감독은 물론 조니 녹스빌, 로드리고 산토로, 제이미 알렉산더, 피터 스토메어,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다니엘 헤니 등 ‘라스트 스탠드’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김지운 감독과 일한 것은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라스트 스탠드’는 헬리콥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혈투를 그렸다. 국내 개봉일은 2월21일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