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식량 가격이 1년반여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3개월 연속 하락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을 밑도는 수준이다. 전월인 11월에는 0.8% 하락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3% 상승에 그쳐 역시 전망치 1.4% 상승을 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로 확인됐다.
다만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비 0.1% 상승하여 전월 수치이자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 근원 PPI는 2.0% 상승에 그쳐 전월 수치인 2.2% 상승 및 전문가 전망치인 2.1% 상승을 모두 하회했다.
12월 PPI의 하락세는 식량 가격이 전월에 비해 0.9% 낮아진데 따른 것으로 이는 2011년 5월 이후 최대 낙폭으로 집계됐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