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수탁고 2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우리운용은 15일 지난해말 수탁고가 19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말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0년말 대비로는 3조8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우리운용 관계자는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수탁고 규모로 공모펀드 시장의 정체세에 대응해 기관투자가 대상 일임펀드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한해동안에는 부진한 업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인고객(리테일) 투자 1092억원 순증을 기록했다.
주식형 운용성과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하위권이던 주식형펀드 운용성과는 지난해 들어 경쟁 운용사 대비 상위 30%대에 진입했다.
이는 운용역을 포함한 본부직원전원을 현장 리서치에 투입하고 섹터매니저와 운용역이 공동으로 모델포트폴리오(MP)를 구성함과 동시에 본부 자체적인 사전 내부통제점검 체제를 강화한 것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특히 공모 채권형 펀드의 경우 일반채권 유형(제로인 기준)에서 6개월, 1년, 2년, 3년 수익률 모두 선두를 기록했다.
우리운용 측은 "탁월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회사 전체 수탁고 증대에 절대적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MMF와 채권ETF 운용, 채권 절대수익형 펀드 운용에 있어서도 업계 선두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문현 우리운용 대표는 "우리운용이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있는 HARMONY의 결실을 더욱더 강화하여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는 자산운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운용의 HARMONY는 정직(Honesty), 자기반성(Apology), 규칙(Rule), 도덕성(Morality), 성과달성(Objectives),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당신이 먼저’(You first)덕목을 중시하면 지난 3년간 조직에 내재화한 경영철학을 의미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