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동부택배가 과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의 임금을 최대 10% 삭감했다. 대상자는 총 50여명으로 차·부장급 10% 과장급 5%에 해당한다.
15일 동부택배에 따르면 경영환경 악화와 이에 따른 고통분담 차원에서 주요 보직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임금 삭감에 합의했다.
동부택배의 이 같은 결정은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원가 상승, CJ대한통운과 CJ GLS 간 경쟁에 따른 택배 단가 상승 등이 맞물려 경영환경을 악화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부택배는 지난해 1월 동부익스프레스로부터 분사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물류거점 마련에 나서고 있다.
동부택배 관계자는 "올해 경영환경 역시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기경영 차원에서 직원들이 임금 삭감에 동참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