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만 유진증권 연구원은 14일 ‘주간 채권시장 동향’보고서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채권 수익률 반등폭은 5bp 이하, 반등 기간은 5거래일 이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금통위에서 1월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함에 따라 금리인하 기대가 되돌려지며 채권수익률이 반등했다. 지난 주말대비 국고채 3년 수익률은 2bp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4월 전에 인하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경기 반등 폭과 환율 동향에 따라 금리인하 기대감은 2~3월에도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은이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에서 2.8%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명분이 커졌고, 1월 통화정책 방향문에서 ‘저성장 지속으로 성장잠재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통화정책을 운영할 것’이란 문구가 포함돼 성장 지원 통화정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리인하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금통위원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김중수 총재의 언급”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금리인하 기대로 하락했던 중단기물이 금리 동결 후 수익률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으나, 장기물 수익률 상승폭은 이보다 작게 나타나 수익률 곡선은 플래티닝”되었다며 “국고채 3년/5년, 3년/10년, 3년/20년 스프레드는 향후 1~2개월 내에 각각 10bp, 25bp, 30bp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