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영국의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적은 폭으로 증가했다.
석유 및 가스 생산이 강력한 반등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인 추세는 예상보다 저조하여, 2012년 4분기 영국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높였다.
11일 영국 통계청(ONS)은 11월 산업생산이 월간 0.3% 증가하며,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의 0.9% 감소(0.8% 감소에서 하향)에 비해서도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지만, 전망치인 0.8%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연율로는 2.4% 감소하며 전망치 1.9% 감소를 역시 하회했다.
세부적으로 석유 및 가스 추출량은 월간 11.3% 급증하며 1968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 생산은 월간 0.3% 감소하며 1.3% 감소한 직전월에 비해서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다만 이는 0.5%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뒤엎는 결과이다.
연간으로는 2.1% 감소하며 2.0% 감소(2.1% 감소에서 상향)했던 10월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되며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1.3% 감소 또한 하회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