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1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 하락세를 재개한 데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엔화가 달러화 대비 2년 반래 최저치까지 하락하면서 주요 수출주들에 매수 물량이 몰리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94%, 99.17엔 오른 1만 677.74,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44%, 12.68포인트 오른 891.73으로 이날 오전 장을 마감했다.
홍콩과 중국 증시는 12월 수출 지표 호조를 지지대 삼아 상승하고 있다.
이날 홍콩과 중국 증시는 지난달 신규 위안화 대출 증가세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자 약보합권에 머물렀으나 12월 수출 지표 발표 이후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중국의 12월 수출 증가율은 예상치인 4.0% 증가를 대폭 뛰어넘는 1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흑자도 316억 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오전 11시 2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1%, 18.26포인트 오른 2293.12, 홍콩 항셍지수는 1.01%, 234.50포인트 오른 2만 3456.62를 가리키고 있다.
대만 증시도 간밤 월스트리트를 따라 상승세다.
다만 전문가들은 어떤 섹터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지수 오름을 주도하는 종목도 부재한 상황이라는 점을 들어 상승 모멘텀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7792.62로 전날보다 0.7%, 53.98포인트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