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1060원 하향 돌파를 시도했지만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서면서 1060원 사수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을 오전 9시 38분 현재 1061.70/9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00/0.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0원 하락한 1060.70원으로 개장하면서 1060원 하향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외환당국이 장 초반 개입을 통해 1063원선까지 레벨을 끌어올린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 고점은 1063.00원, 저점은 1060.4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고 외국인은 4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장 초반 1060원 하향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는데 외환당국이 개입을 통해 레벨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다만 지난 실개입만큼 매수강도가 강한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다만 1060원을 하향 트라이하면 당국에서 강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 시장 참가자들도 1060원에서는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1060원에서 당국이 방어 의지가 강하게 표출했기 때문에 1060원 초반 레벨부터는 속도조절 속에 조심스럽게 아래쪽을 테스트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