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최근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에 대한 법률안을 강화하는 의안이 접수됐지만, 발의된 법안이 게임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투자증권 최훈 애널리스트는 10일 "게임업종의 성장 모멘텀이 해외로 이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규제 이슈가 투자 판단에 미치는 변수로서의 영향력은 상당히 미미할 것"이라며 "게임업종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최대 -5%의 영업이익 감소로 감내할 수 있을 만큼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국회 접수 의안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존 셧다운제 강화(자정~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오전 7시로 3시간 확대)와 인터넷게임 중독예방을 위한 치유부담금 납부(매출액의 1% 이하 범위)를 골자로 한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게임산업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에서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는 요인이긴 하나, 실제 업종투자에 미치는 영향과는 별개로 판단할 문제라는게 최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실제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셧다운제로 인해서도 게임업종 실적에 미치는 직접적인 악영향은 발견되지 않고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번 법률안 발의와 관련, 게임산업의 육성과 규제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정부의 태도는 당혹스러우나 게임주 투자 선택에 미치는 변수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