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오리온의 비제과부문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는 114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기업 코멘트' 보고서에서 "2013년부터 오리온의 비제과 부문 비중이 본격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토토사업과 영화사업 등 비제과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2012년 약 25%에 달한 데 반해 올해는 15%로, 오는 2015년에는 0%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수수료율이 올해부터 11%(기존 15%)로 하향조정되는 토토사업은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데다, 영화 투자사인 미디어플렉스도 매각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는 "2013년 연결 영업이익 성장률은 작년 34.0%에 비해 낮은 약 18.0%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기업가치의 판단 기준이 중국을 비롯한 제과 사업의 성장률로 압축될 것"이라며 "제과부문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33%로 여전히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