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올해 거래 첫날부터 3% 가까이 급등 중이다.
신년 연휴 휴장을 끝내고 복귀한 일본 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합의 소식을 뒤늦게 반영하면서 강력한 상승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여기에 엔화 약세까지 이어지면서 수출주 중심으로 강력한 상승세가 연출되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90.34엔, 2.79% 오른 1만 685.52엔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개장 직후 1만 734.23엔까지 오르며 지난 2011년 3월4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같은 시각 24.78포인트, 2.88% 전진한 884.58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SMBC니코증권 담당이사 니시 히로이치는 “일본 시장이 미국의 재정절벽 합의 소식이 나온 뒤 다소 늦게 문을 열어 이를 뒤늦게 반영하고 있고, 절벽 합의에 이은 기타 주식시장 강세 영향도 받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87.67/70엔으로 0.5% 상승 중이다.
개별주로는 후지중공업과 미즈호 증권이 각각 5%, 2.5% 전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