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액션영화 ‘라스트 스탠드’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66)가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49)을 극찬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임기를 마치고 10년 만에 영화 속 주연으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최근 가진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지운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연상케 하는 수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라스트 스탠드’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론의 역작 ‘터미네이터’를 만나면서 스타덤에 올라섰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김지운 감독을 평가하며 제임스 카메론을 언급한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IGN지와 인터뷰에서 “복귀의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감독과의 작업이다. 김지운은 제임스 카메론을 연상케 하는 인물”이라며 “액션은 물론 사소한 것까지 다 직접 챙긴다. 때론 직접 연기를 보여 주는데 정말 재미있다. 연기를 잘하는 감독이다. 직접 연기를 해주면 핵심을 바로 알아챌 수 있어 통역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추켜세웠다.
돌아온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김지운 감독 특유의 앙상블 캐릭터들이 펼치는 ‘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이 벌이는 혈투를 그렸다. 아카데미가 선택한 연기파 배우 포레스트 휘태커와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한다. 2월 한국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