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관망 분위기에서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여전히 이어지며 시장은 강보합 마감했다.
24일 3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0.70포인트, 0.27% 오른 263.65로 거래를 마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 2422계약(318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802계약(1053억원), 1490계약(1959억원)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1833계약 늘어난 10만9835계약, 거래량은 8만4451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종가 기준 1.54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에서 각각 2454억원, 873억원 모두 매수 우위다.
이날 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우려에 하락한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후 외국인들의 현물 차익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상승 전환,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이 공격적 매도로 나오지 않고, 다소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 같다는 분석이다.
전균 삼성증권 파생상품팀장은 "외국인들의 현물 매수가 받쳐줬다"며 "현물 차익 거래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장 중 베이시스는 +1.0 수준으로 지난 13일 만기 이후 강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전 팀장은 "최근의 베이시스 강세가 다소 이례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며 "배당락을 앞두고도 베이시스가 이렇게 높은 것은 시장 자체가 매수 쪽에 쏠려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풀이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