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서영준 기자] 진에어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오키나와 정기 노선 운항을 기념해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 주 7회 운항될 예정이다.
출발편은 매일 10시 3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키나와에 12시 4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키나와에서 13시 45분에 출발해 16시 05분 인천에 도착한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는 "이번 오키나와 취항으로 총 7개국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오키나와를 취항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