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새 정부의 집권 초기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1일 "지난 3개월 그리고 1개월 증권업종 지수가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했다"며 "지난 19일 대선 이후 국회 통과가 무산된 대형 투자은행(IB) 육성 등을 핵심으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증권주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개월간 증권업지수는 12.8% 상승하며 코스피 수익률을 7.1%포인트 상회했다. 3개월과 1주일로 보면 각각 3.0%, 6.2% 오르며 코스피 수익률을 각각 0.2%포인트, 2.4%포인트 웃돌았다.
김 연구원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통과 기대감과 새로운 정부의 집권 초기 발표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권주 주가 방향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지난 9월 발표된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가 시행되면 글로벌 유동성 증가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 거래대금 상승이 전망되고 최근 미국과 중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