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선미 기자]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수정치에서 상향조정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수출과 정부지출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이 뒷받침되었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3.1%(연율)를 기록해, 2011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정치 2.7%에서 상향조정된 것이며, 전망치인 2.8% 또한 상회했다.
세부적으로 수출은 1.9% 성장했으나, 수입은 마이너스 0.6%의 성장을 기록하며 2009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내, 무역적자폭이 줄어든 것도 전체 성장세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무역이 전체 GDP 성장에 0.38%포인트 기여했다. 다만 수입이 감소한 것은 그만큼 내수가 줄었다는 의미이기도 해, 긍정적인 소식만으로는 풀이하기 어렵다.
정부지출은 주 정부 및 지방정부의 지출 확대에 힘입어 당초 발표된 수정치 3.5% 성장에서 3.9% 성장으로 상향조정되었다.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성장률은 1.6%로, 수정치 및 전망치에 부합했다. 근원 PCE물가도 1.1%로 예상치 및 수정치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주택투자는 13.5% 성장했다. 반면 기업투자는 마이너스 1.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 밖에 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2.7%로 예상치 2.8%를 하회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