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세종시 청사는] 입주식 끝나자 서울로 가는 장관

기사입력 : 2012년12월20일 11:26

최종수정 : 2012년12월21일 08:12

- 기획재정부 세종시대 개막, 예산안 협의차 국회로 이동

20일 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현판식을 하는 박재완 장관과 차관, 차관보, 국장들. 이들 대부분은 입주식이 끝나고 서울로 간다.

[세종시=뉴스핌 곽도흔 기자]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선임정부부처인 기획재정부가 20일 세종시 청사에서 입주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입주식이 끝나자마자 박재완 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대부분의 간부급 공무원들이 승합차를 타고 서울로 떠난다. 예산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 가야하기 때문이다.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장관들이 참석하는 대부분의 주요 회의들도 계속해서 서울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남은 부처들이 모두 이전하는 내년까지는 세종청사가 반쪽 정부청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입주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1년 동안은 세종청사 과도기”라며 “(지식경제부 등) 남은 부처들이 세종시에 오면 (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위기관리대책회의 정도는 세종시에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식에서 기자들과 만난 재정부 간부들은 저마다 세종청사의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첫 인사를 대신했다.

KTX 오송역이 있는 오송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는 신제윤 재정부 1차관은 “오송 근처에 밥 먹을 때가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주형환 차관보는 “(사무실) 냄새가 제일 문제”라며 “공기청정기를 틀려고 했는데 전기가 어제(19일) 겨우 연결됐다”고 푸념했다.

백운찬 세제실장도 “냄새가 제일 문제”라고 한마디했다.

재정부 한 고위 간부는 “오늘 처음 세종청사에 와봤는데 집에서 1시간반 정도가 걸린다”며 “출퇴근하기가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말했다.

한 재정부 공무원은 “행정안전부는 (세종시에)안 왔지만 국토해양부가 왔기 때문에 교통 등 제반시설은 금방 나아지지 않겠냐”고 기대했다.

장관 등 고위 간부들은 세종청사에 잠시 머무르다 주요 회의는 서울에서 열리므로 하러 가야하고, 수도권에서 교통불편을 인내하면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현재 세종청사의 실태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