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인터파크가 자유여행시장 확대에 따른 투어부문 성장으로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을 주요사업으로 보유 중인 인터파크는 올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5%증가한 1049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같은 호실적 전망은 여행, 엔터부문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실제로 여행부문은 지난해보다 30%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인터파크 투어부문 거래금액은 지난해 대비 22% 증가한 8233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20~30대를 중심으로 자유여행객이 증가세다. 아울러 달러약세에 이어 엔화약세로 해외여행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 전날 환율은 1072.8원으로 마감해 하락기조를 이어갔다.
이같은 수요에 부응해 실제로 인터파크의 여행부문은 기존 패키지 상품 뿐 아니라 항공과 호텔을 결합한 에어텔, 자유여행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인터파크는 항공권 수수료가 제로에 가까운 상황에서 항공권과 호텔, 항공권과 자동차렌트를 결합한 상품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여행업체들이 항공권 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상위업체로 재편되는 가운데 인터파크도 자사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항공권, 패키지 상품 뿐 아니라 자유여행 증가에 따른 항공권과 호텔, 항공권과 자동차를 묶어 판매한다"며 "내년에는 엔터, 투어부문의 매출이 전체의 6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