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한해운이 M&A 매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최근 매물로 등장한 STX팬오션과 더불어 국내 벌크선사 1, 2위가 한꺼번에 인수 대상에 오르게 됐다.
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수합병(M&A)을 허가해달라고 신청했다. 대한해운은 현재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매각 공고는 이르면 오는 20일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해운 매각 방식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해운은 M&A와 별개로 DIP파이낸싱 방식으로 미국 투자전문회사에서 8000만달러 안팎의 외부조달을 추진 중이다.
DIP파이낸싱은 관리인을 따로 선임하지 않고 기존의 경영진이 제공하는 신용공여를 바탕으로 자금을 지원받는 형식으로 미국에선 지난 1978년부터 실시돼 왔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