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의 혼조세가 오후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18일 일본 증시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9900선을 상회했다.
일요일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한 영향으로 추가 완화책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진 상황.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96%, 94.13엔 오른 9923.01로 이날 장을 마쳤다. 이는 이틀 연속 8개월래 최고치를 이어간 것이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12%, 9.01포인트 오른 816.85로 이날 장을 마쳤다.
보합권에서 한산한 거래량을 이어가던 대만 증시는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애플 관련주들이 부진을 벗고 소폭 반등 한데다 재정절벽과 관련한 우려도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6%, 12.46포인트 오른 7643.74에 이날 장을 마쳤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변동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중 0.7% 가량 하락하던 상하이지수는 오후들어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중국 증시를 따라 상승세를 도모하던 홍콩 증시 역시 하락 반전했다.
올들어 11개월 동안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중국 증시의 최근 상승세에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4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9%, 6.82포인트 내린 2153.84, 홍콩 항셍지수는 0.19%, 43.77포인트 내린 2만 2469.84를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