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올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비금융 해외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상무부는 올 1월~11월 비금융권 해외투자 규모는 총 625억 달러(원화 67조 438억 상당)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앞서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해외투자가 전년비 25.8% 증가했던 것보다는 증가세가 소폭 둔화된 셈이지만, 여전히 지난해 연 평균 증가율인 14%는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국은 경제 리밸런싱 추구와 주요 천연자원 및 기술 습득 차원에서 자국 기업들의 해외 투자를 장려하고 있고, 지난 주말 진행된 경제공작회의에서도 이 같은 해외투자 장려 정책은 지속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5년에 걸쳐 해외 직접투자를 매년 17% 성장시켜 총 5600억 달러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