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레이디 폐지
[뉴스핌=장윤원 기자] 핑크레이디가 폐지된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인 '핑크레이디'가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지난 10월28일 첫 전파를 탄 '핑크레이디'는 영웅물 패러디가 유치하다는 평가 속에서도 10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승세를 탔다.
핑크색 쫄쫄이 의상의 여성 3명이 등장해 벌이는 어설픈 영웅 행세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한 것. 밝혀지지 않았던 핑크레이디의 정체 역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를 북돋았다.
그러나 핑크레이디는 회를 거듭할수록 소재 고갈, 유치하다는 반응 등 복합적 이유로 호응도가 떨어지게 됐고 결국 2개월 만에 폐지를 확정짓게 됐다.
'핑크레이디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핑크레이디 폐지 아쉽다" "핑크레이디 폐지할 때 된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막상 폐지한다니까 좀..." "핑크레이디 첫회 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폐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일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마지막 회까지 비밀리에 부쳤던 핑크레이디의 정체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핑크 1호, 2호, 3노는 각각 김영희, 김혜선, 홍나영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