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페이스북, 나스닥 100지수 데뷔 첫날 하락

기사입력 : 2012년12월14일 16:11

최종수정 : 2012년12월14일 16: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은지 기자] 페이스북이 지난 5월 나스닥지수에 상장된지 7개월 만에 나스닥 100 지수에 데뷔하게 됐지만 출발은 다소 부진했다.

나스닥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페이스북이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다는 소식을 발표했지만 그 다음 날 페이스북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다는 소식이 대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이례적인 상황이었다.

바클레이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이후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 종목들은 발표당일 평균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스닥 100지수는 나스닥 시장 상장종목 중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 비금융 업종대표 기업으로 이루어진 지수로 당초 페이스북은 연말께 이 지수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인도 2위의 기술기업인 인포시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로 자리를 옮기면서 페이스북이 예상보다 다소 빨리 빈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시장조사업체인 마르키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나스닥 100 지수의 약 1%를 구성하고 23번째 비중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이 S&P 500 지수에 포함될 경우 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P 500의 관리자들은 보통 종목이 포함되기 직전까지 관련 사항을 함구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수년 내 페이스북이 S&P 500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