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북미지역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애플이 여전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업체가 아닌 안드로이드 진영전체 비중은 애플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독립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기업 인모비(InMobi)가 공개한 미국판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북미지역 모바일 광고 도달수(Ad Impression)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9월부터 11월까지 애플의 iOS 플랫폼의 광고 시장 점유율은 46%로 지난 분기보다 4.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안드로이드는 시장 점유율이 5.4% 늘어난 43.6%로 애플을 바짝 추격했다.
모바일 핸드셋 전체로 보면 애플의 아이폰이 시장 점유율 27.5%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패드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함한 모바일 제조업체의 광고 도달 점유율을 보면 애플이 전체의 46%를 차지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바로 뒤를 이은 삼성은 17%를, HTC는 8%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모비 북미지역 부회장 겸 담당이사 크리드 유는 “북미지역 모바일 광고 시장은 계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고, 태블릿과 연동 기기들이 상당한 성장을 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스마트폰 부문의 (광고) 성장세가 더 강력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