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목요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상승선을 타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1월 부터 매달 450억 달러씩 장기국채를 추가로 매입한다는 추가 부양책을 제시한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미국발 호재에도 하락세를 보이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중국 증시는 오전 11시 24분 현재 2080.34로 전날보다 0.11%, 2.38포인트 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추가 부양책 제시가 중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보다는 재정절벽과 관련한 이슈에 투자심리가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상승세에 뒤이은 차익매물 출회도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일본 증시는 8개월만에 처음으로 9700선을 돌파하며 1%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공격적인 통화 완화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엔화를 끌어내리며 수출주들을 강세로 이끌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4분 현재 9733.12로 전날보다 1.58%, 151.66포인트 오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상승세다. 미국발 호재에 거래량이 급증한 것이 투자심리 개선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금융주들은 최근 상승세에 뒤이은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갔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7719.91로 전날보다 0.39%, 29.43포인트 전진하고 있다.
홍콩 증시도 강세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2만 2551.38로 전날보다 0.22%, 49.53포인트 상승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