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이대호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대호는 11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 하기까지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이날 이대호는 "과거 임수혁 선수 돕기 행사에 방문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는데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후광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고백을 했다"며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대호의 아내는 당시 이대호를 보고 '크다'고만 생각했다고.
이대호는 "그런데 아내가 1초도 생각안하고 싫다고 대답했었다"며 "다행히 약 2개월 공을 들이고 연락을 해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호는 "(아내에게) 야구선수다운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관중 2만5,000명이 있는 사직구장에서 청혼을 했는데 내가 예상했던 반응이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아내에게 혼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또 "내가 평소에는 무뚝뚝한 편이지만 아내에게만은 유일하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둘만의 애칭인 '사랑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보고띺따'라고 혀 짧은 소리도 잘 낸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